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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래동 대양리(댕이) 거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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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덕문화원 작성일19-04-23 16:17 조회1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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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_arrow.gif비래동 대양리(댕이) 거리제
  * 분    류 : 민속신앙
* 구    분 : 거리제(장승제)
* 소재지 :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 놀이터 내
* 수    량 : 1기
* 규    모 : 선돌 높이72㎝
* 재    료 : 화강 편마암
* 연    대 : 마을이 형성되면서부터142.jpg
* 개    요 : 대양리(댕이) 선돌은 본래 마을입구 쪽 논가에 있었는데, 주택이들어서면서 무궁화 아파트 삼거리로 옮겼다가, 다시 지금의 위치인 비래동 어린이 놀이터에 옮겨 세웠다. 이 선돌이 언제 세워졌는지는 그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고, 마을이 생기면서 세워졌을 것이라고 주민들은 추정하고 있다. 이 선돌은 화강 편마암으로 어떤 그림이나 조각이 없는 자연석으로 크기는 높이가 72㎝, 폭 47㎝, 두께 22㎝인데, 주민들은 마을로 들어오는 질병과 재앙을 막기 위해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흩날 저녁에 이곳에서 거리제를 지낸다. 본래 거리제는 산신제와 함께 지냈으나 호구(戶口)수가 줄어들면서 산신제는 중단되고 지금은 거리제만 지낸다. 제관을 선출할 때에는 정결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가진 집사람으로 선정한다. 제비용은 풍물을 치며 집집마다 쌀이나 돈을 걸립하여 조성한다. 당일 저녁 7∼8시경이 되면 제관과 노인들은 삼색실과, 포, 술 등 제물을 준비해 가지고 장승 앞으로 가서 거리제를 지낸다. 제의는 간소화되어 분향(焚香), 강신(降神)한 뒤 제관이 잔을 붓고 절을 올리면, 축관은 축문을 읽어 지신께 고한다. 이어서 액운을 물리치고 한해 동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소지를 올린다. 본래 이곳에서는 거리제를 지낼 때는 소지를 올리지 않는 것이 관례였으나, 산신제가 중단되면서 거리제에서 소지를 올리는데 먼저 대동소지, 개별소지를 올린 뒤 외지에 나가 있거나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을 위하여 별도의 소지를 올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