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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동 거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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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덕문화원 작성일19-04-23 16:19 조회1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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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_arrow.gif송촌동 거리제
  * 분    류 : 민속신앙
* 구    분 : 거리제(장승제)
* 소재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 버스종점 위쪽 사거리
* 수    량 : 2기(남,여장승)
* 규    모 : 남장승 높이105㎝, 여장승 높이113㎝
* 재    료 : 남장승-화강 편마암, 여장승-화강암
* 연    대 : 마을이 형성되면서 부터143.jpg
* 개    요 : 송촌동 버스 종점에서 100m 가량 올라가면 사거리 부근에 선돌2기가 위치해 있다. 마을에서는 이 선돌을 장승이라 부르며 남, 여로 구분하고 있다. 장승은 모두 선돌형인데, 남장승은 화강 편마암 재질로 명문은 새기지 않았으며, 크기는 높이 105㎝, 밑둘레 104㎝, 중간둘레 127㎝, 윗둘레 107㎝이고 여장승은 화강암 재질에 '천하대장군' 이라 음각으로 명문이 새겨져 있다. 크기는 높이 113㎝, 밑둘레 120㎝, 중간둘레 110㎝, 윗둘레 103㎝이다. 선돌의 길이는 여장승이 남장승보다 약간 길지만 선돌의 몸체는 남장승이 훨씬 크다. 이곳에서 매년 정월 열나흩날에서 열엿샛날 사이에 좋은날을 정해서 거리제를 지내는데 언제부터 지내기 시작하였는지 잘 모르나 마을이 생기면서부터 라고 마을사람들은 추정하고 있다. 예전에는 마을에서 주관하여 지냈는데, 제 지내는 일이 번거롭고 서로 하기를 꺼려하므로 마을에 있는 보덕사라는 자그만 암자에 제의 기금을 주어 거리제를 대신 지내게 하고 있다. 본래 마을 사람들이 지내던 거리제를 소개하면 거리제 지내기 일주일 전 마을사람들이 모여 제를 의논하고 제를 주관할 제관, 축관, 유사를 선출한다. 선출된 이들은 제를 지내는 날까지 한집에 살면서 육식을 금하고 바깥출입을 삼가하며 목욕재계한다. 그리고 무당 2명이 와서 이들에게 잡귀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5일 동안 굿을 했었다고 한다. 제물은 제관이 준비하며, 제상은 집에서 차리는 것과 유사하다. 소지는 대동소지, 대주소지 순으로 올린다. 제가 끝나면 풍물을 치고 떡과 음식을 나눠 먹으며 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