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시집 보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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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덕문화원 작성일19-04-25 10:08 조회2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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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큰딸은 양반 집에 시집보냈으나 가난하게 산다고 부모를 원망하고, 작은딸은 돈 많은 백정에게 시집을 보냈으나 양반들에게 맞고 산다며 부모를 원망하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관찰사가 두 사위를 불러 백정 재산은 양반에게 나누어주고 백정의 신분은 양반으로 올려 주어 두 집 모두 잘 살게 되었다. |
딸 삼 형제를 뒀는디. 하도 가난해서 죽겠는디. 인자 큰딸, 예전에는 양반만 귀하지 재산은 안 봐요. (조사자:집안만?) 응. 집안만 봐서 그 사람하고 우리하고 합당하야지. 양반 같아야지 질이 맞아야지 혼인을 하지 질이 틀리면 혼인을 안 햐. 그전의 양반들은. 그래서 큰딸을 양반들 집으로 줬어. 줬는디. 가서루, |
- 읍내동 현대아파트 경로당. 이오순(여, 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