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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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덕문화원 작성일19-04-25 10:31 조회4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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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어떤 소금장수가 묘 옆에서 하룻밤 자면서 죽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하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할머니가 자기 제삿날이라 제삿밥을 먹으러 가자고 하였으나 할아버지는 친구가 와서 못 간다고 하였다. 할머니가 돌아와서 아들 내외가 싸우고 애는 울고 해서 화가 나 어린애를 화덕에 밀어 넣었다고 하자 영감이 약이나 가르쳐 주고 오지 그랬냐고 나무랐다. 소금장수가 그 집으로 가서 제사를 다시 지내라고 일러주고 화상 입은 데 쓸 약도 알려 주었다. |
(청자:소금장사 얘기나 히야) 참 그거 하야것다. 그 소금장사! 시방은 없어. 흠흠 미안합니다. 할머니가 얘기는 할 줄 몰르고 우리 학생이 와서 얘기를 해 달라고 해서 하기는 하는데 미안하지만 잘 못해도 잘 착하게 듣고 용서해 줍소서. 옛날에 소금장사 얘기나 해줄께. 참! |
- 비래동 삼익 둥지아파트 경로당. 김상례(여, 81) |